[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파워텔이 추석 명절을 맞아 통화 폭증에 대비해 기지국 수용용량 증설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TRS서비스를 사용중인 전국 187개 대형 할인마트 등 대형 유통점 특별점검과 함께, 기지국 수용용량 증설 작업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KT파워텔은 또 체감 통화품질 측정, 기지국·중계기 운용현황과 시설점검, 비상시 즉시 대응을 위한 연락망 점검 등을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 보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증설은 기지국 리소스(Resource) 수용용량 부족으로 무전통화 호차단 및 체감통화품질 저하 발생 등을 방지하는데 주력했다.
전국 41개국을 대상으로 공중선을 증설했고, 연말에는 전체 기지국을 대상으로 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