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인트론바이오가 슈퍼박테리아 관련 단백질 항생물질 슈퍼 항생제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전 거래일 대비 2.20%(150원) 오른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서 “인트론바이오는 기존 합성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기전작용의 단백질 항생물질 원천기술인 'N-Rephasin®'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기술 수출 및 거대품목의 신약후보군의 제품화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 시금석으로 현재 임상 1상중인 'N-Rephasin® SAL200’의 라이센싱 아웃의 2012년 목표와 함께 광범위 슈퍼 항생제인 'N-Rephasin® NPA200'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헬스케어 관련 바이오 밸류체인이 현실적이면서도 단계적 수익 창출 전망과 함께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 관련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트론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