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일본 최대 투자은행인 노무라홀딩스도 감원바람에 동참하면서 380명의 직원을 해고키로 결정했다.
1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노무라는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이 지역내 근무자 중 5%를 감원해 비용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유럽 내 재정위기 심화로 시장환경이 악화되자 인건비용을 최소화해 매출손실을 만회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이번 감원인력 중 대부분이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인만큼 상당한 비용손실을 줄일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