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과 함께 오는 22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4층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은 서민 유관기관의 전문가가 모여 대출 희망자에게 적합한 대출과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을 안내받고, 사금융 피해와 재무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자리다.
금감원은 이날 상담과 함께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산관리 전략'과 '가족경제 노하우' 강연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 가운데 새희망홀씨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 승인을 받으면 일반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