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가 캔커피 '레쓰비'의 신제품 레쓰비 '카페타임' 클래식과 라떼 2종을 19일 출시했다.
'레쓰비 카페타임 클래식'은 당분을 낮추고 부드러운 목넘김에 커피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했다.
'레쓰비 카페타임 라떼'는 우유분 함량을 높여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레쓰비 카페타임은 그동안 대학생을 주요 타깃으로 내세운데서 벗어나 직장인까지 타깃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사 내 매장 입점에 주력하고 직장인을 겨냥한 지면광고와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레쓰비'는 지난해 기준 약 1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이 올해 말까지 약 5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