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신라저축은행은 이번 주부터 새롭게 방영되는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 해양 경찰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해양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이성재, 이시영, 최시원, 유노윤호 등이 출연한다.
신라저축은행은 영화 '아저씨', '초능력자'를 비롯해 최근 종영한 SBS 시티헌터 등의 제작을 지원했다.
조현국 신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올 초부터 단독으로 후원하고 있는 이색 갤러리 음악회 ‘메종 드 콘서트’를 포함해 이번 ‘포세이돈’의 제작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저축은행은 지난 34기 사업년도(2010년 7월~2011년 6월)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54억을 기록했고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5%를 초과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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