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9시4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1400원(-1.65%) 내린 8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전자재료와 화학부문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조우형 대우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3분기 실적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화학 부문 부진과 편광필름을 포함한 LCD 관련 필름 부문 수익성 둔화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