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자회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나노엔텍이 장 초반 상한가에 진입했다.
전일 나노엔텍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분 100%의 자회사인 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를 1대 0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합병을 통해 특허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연구 인력의 통합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산 및 경영자원의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을 달성하여 주주가치의 증대를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흡수합병되는 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는 나노 생명공학, 의료기기의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합병기일은 오는 11월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