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이틀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8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207억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3억원 유출돼 28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는 1830억원 빠져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6620억원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035억원 증가해 103조319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169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134억원 줄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5270억원이 증가해 88조142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7425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2155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