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다음달 5일까지 침구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가을·겨울 브랜드 침구대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아침 저녁 쌀쌀해진 날씨에 침구 교체시기가 빨라지면서 침구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돌침대 생산업체인 코리아홈스톤사와 사전기획을 통해 돌침대·흙침대를 3000개 한정, 최대 30% 할인판매 한다.
스마트 웰빙 돌침대(Q)와 흙침대, 스마트 웰빙 스톤카우치(3인용소파)가 각각 69만원이다.
또 로렌데코, 이상봉메종, 에스프리홈, 브룸 등을 최대 20% 할인하는 등 가을 신상품 침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함께 날씨가 추워지면서 충전재 수요도 늘어나 이마트가 직소싱한 호주산 양모 이불을 내놓았다.
이마트는 행사기간동안 브랜드 침구를 10만·20만·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1만원·1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 팀장은 "이상저온으로 동절기 침구류를 준비하는 고객이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하면서 상품구색을 다양화하고, 물량을 30% 이상 늘려 평년보다 10일 가량 이르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18일부터 사흘간 이마트내 침구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