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예탁결제원은 고객맞춤형 CS활동을 적극 전개해 ‘CS명품 KSD’ 만들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예탁원은 고객 만족과 내부직원의 CS의식 제고를 위해 감동고객에 대한 모바일쿠폰 발행 및 맞춤형 고객사은행사 등 다양한 CS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쿠폰 행사는 예탁원 직원의 착오나 실수로 예탁원을 2차례 이상 방문한 고객이나 예탁원의 업무에 도움을 준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이하의 모바일쿠폰(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다.
예탁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고객연령이 젊은 층(26~34세가 60%)임을 착안해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한 고객맞춤형 CS활동의 일환이다.
또 맞춤형 고객사은행사는 예탁결제원이 ‘Customer-Know(고객바로알기) 운동’을 통해 확보한 상시고객을 대상으로 예탁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예탁원은 지난 20일 오후 사학연금빌딩 세븐스프링스에서 예탁결제본부 고객 200여명에게 신(新)증권결제시스템 구축현황 등을 설명하고 각 팀별 고객과의 만남 등을 가졌다.
이는 예탁원 고객 중 여성고객이 다수(65% 이상)임을 착안해 젊은 여성취향의 열린 공간을 이용한 CS활동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