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26일 본사 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골든랜드’ 게임소개와 함께 웹과 연동되는 아이폰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엔씨 측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전투를 제외한 ‘골든랜드’의 모든 게임요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10월 중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골든랜드’는 중국 게임사 ‘거인’이 개발한 게임으로, 웹 게임 최초로 플레이어기반 영주 아바타 시스템을 도입했다.
엔씨 측은 “5가지로 나뉘어진 퀘스트를 통해 영주를 레벨업하는 퀘스트 시스템, 인스턴스던전, 조세시스템 등 온라인RPG와 견줘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의 방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며 “1:1 전투, 연합전투, 보물찾기 시스템 등 기존 웹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채로운 시스템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