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오는 28일 제1차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가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제·금융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금융 부문의 민간 전문가 12~13명을 선정해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오찬간담회 형식으로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는 주로 국내·외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전망과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한다.
오는 28일 1차 간담회에서는 박재완 재정부 장관이 회의를 주재하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하고 삼성경제연구소, SK 경제경영연구소, 골드먼삭스 전무, JP모건 본부장, KIC 실장, 우리투자증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다.
한편, 선정된 12명의 금융 민간 전문가는 6명씩 격주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