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트와 싸이월드 운영업체인
SK컴즈(066270)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네이트 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K컴즈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네이트메일 어플에는 지난 6월 개편된 유선 네이트 메일서비스의 특징과 강점을 고스란히 담겼다.
외부 메일 연동은 10개 계정까지 가능하며, 각 계정마다 받은 편지함, 보낸 편지함, 휴지통 등이 별도로 마련돼 편리하다.
아울러 새로운 메일이 도착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일 수신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재호 SK컴즈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유·무선 어디서나 네이트 메일을 허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어플을 출시했다”며 “네이트 메일은 총 용량이 30GB이니 친구와의 대화는 물론 업무 등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