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모션'은 여성들이 유방건강과 자가검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으로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팔과 옆구리, 어깨 근육을 골고루 활용하는 상체 위주의 댄스로 림프선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동작이 많다.
손가락을 사용해 겨드랑이부터 가슴 안쪽까지 원을 그리며 촉진하는 자가검진의 특징도 반영됐다.
겨드랑이와 가슴 안쪽 근육을 자극해 가슴의 혈액순환을 돕는 '소머리 동작', 가슴 안쪽과 뒤쪽 근육을 풀어주는 '허그 동작' 등이 재미를 더한다.
아이디어 공모사업인 '아워 핑크리본 프로젝트(Our Pink Ribbon Project)'를 통해, 젊은 댄서들도 댄스 개발에 동참했다.
김형길 아모레퍼시픽 홍보 상무는 "핑크모션을 통해 유방건강관리에 대해 많은 여성들이 흥미를 느끼고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정보도 적극적으로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강좌 동영상은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 공식 카페(www.pinkribbonlove.com)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홈페이지(www.pink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 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 11년째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