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키움증권은 29일
파트론(091700)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1052억원, 영업익 12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5%,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카메라·센서 모듈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3% 증가한 66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홍정모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중반까지 카메라·센서 모듈의 물량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신규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고객사의 재고조정 영향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