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NHN(대표 최휘영)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나노플레이(대표 김우성)가 개발한 케주얼게임 `Z9별'의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Z9별은 이용자가 레벨 제한 없이 농작물을 수확하고 동물을 기르며, 요리와 사냥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생활형 게임. 게임 속에서 뮤직 비디오를 상영하거나 블로그를 연결시키고 자신만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김우성 나노플레이 대표는 "Z9별은 게임 안에서 모든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모토 아래 개발된 게임"이라며 "신선한 콘텐츠로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욱 한게임 그룹장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이 게임산업의 저변 확대와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생활 속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게임들로 캐주얼게임 시장을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