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신개념 케이크 파리바게뜨 '시크릿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크릿 케이크'는 바닐라 쉬폰과 초코 쉬폰, 바삭한 초코쿠키를 층층이 넣고 사이사이를 부드러운 우유푸딩으로 채운 후 겉을 신선한 생크림으로 감싼 제품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시크릿 케이크는 1세대 버터크림 케이크, 2세대 생크림 케이크, 3세대 유럽스타일의 무스케이크에 이은 4세대"라며 "베이커리 선진국인 일본이나 유럽이 아닌 국내에서 최초로 만들어 케이크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에 진출해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을 통해 선보여 해외에서도 케이크 문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