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증권선물거래소는 30일 일진전기의 유가증권시장 재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일진전기는'옛 일진전기'의 절연선과 케이블제조업 등 사업부문이 분할돼 신설된 회사로 다음달 1일 재상장 될 예정이다.
일진전기의 이번 기업분할은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이뤄졌으며, 지주회사로 전환된 일진홀딩스(주)도 같은 날 재 상장돼 매매가 재개된다.
옛 일진전기의 분할은 일진디엔코의 물적분할 후, 구주 1주를 보유한 주주가 존속회사인 일진홀딩스의 주식 0.391주와 신설 일진전기의 주식 0.609주를 보유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졌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cecilia102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