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골프존(121440)이 톡톡 튀는 맞춤형 기업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화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은 지난 9월부터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1 골프존 G-배틀'을 개최하고 있다.
9월1일부터 25일까지 골프존 리얼 오션힐스 포항C.C에서 남녀부 예선을 걸쳐 10월 현재 결승전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김영찬 대표와의 필드 라운딩 기회가 주어지며, 이외에도 최다 참가자, 최다 참가팀, 지난해에 이어 실력이 향상된 사람에게도 동료들과의 라운딩 기회와 함께 회식비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골프존은 이같은 대회와 함께 골프기업으로서 업무와의 연관도가 높은만큼 직원들의 골프실력 향상을 독려하기 위해 골프레슨을 비롯한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전 직원에게 입사 후 골프교육 제공은 물론 교육 이후에는 김영찬 대표와 함께 처음으로 필드에 나가는 '새싹 라운딩', 골프전지훈련 'G-스쿨' 참가를 통해 실력 향상과 함께 골프에 대한 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창출 할 수 있는 기회 등엘 제공하며 직원 의식을 높이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직원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으로 젊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며 "업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골프실력 향상과 함께 사내 조직문화도 즐겁고 활기찬 문화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