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자동차의 멤버십서비스인 '블루멤버스' 적립 포인트를 인터파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도서와 여행 상품 구매시에 블루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포인트는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면 받는 포인트로 450만명에 이르는 블루멤버스 회원들은 차량 뿐 아니라 문화생활과 여행 등 생활전반에 걸친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블루멤버스 회원들은 인터파크에서 도서 구매시에는 1일 1회, 월 2회에 걸쳐 1회당 최고 1만점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외 여행이나 국내숙박 상품을 구매하면 1일 1회 10만 포인트, 연 2회 20만 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서영규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현대자동차의 기존 회원들은 혜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지고 인터파크는 새로운 고객 기반을 확보해 상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블루포인트 제휴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푸짐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인터파크도서 또는 투어 상품 구매에 블루포인트를 사용 또는 적립하면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하와이 여행상품권(1명), 전자책 biscuit 전용 단말기 100대를 증정한다.
그 밖에 블루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는 해외여행 1만원 할인쿠폰, 국내숙박 5000원 할인쿠폰과 도서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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