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리랑카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인 팔레웰라 종합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9월23일부터 10월2일까지 8박9일간
다음(035720) 임직원들은 현지 아이들과 함께 운동회,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한국 전통춤과 전통놀이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리랑카 모나라갈라 지구는 26년간의 오랜 내전으로 인해 주민들 삶의 터전이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서 이 지역의 유일한 학교인 팔레웰라 종합학교는 학생 수용 공간 및 화장실, 식수시설이 부족해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다음은 교실 5개와 화장실 6개를 신축했으며, 책상 및 칠판 등 학교 기자재를 지원해 낙후된 학교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제 3세계 낙후된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