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7일 소비자 권익증진과 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위해 주요 택배업계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원장을 비롯해 현대로지엠, 한진, 동부익스프레스, CJ GLS, KGB택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택배이용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상호 노력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신 원장은 택배 관련 소비자불만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과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만족 경영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권익증진 및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지난 3월 홈쇼핑, 5월 여행업계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주요 업종별 대표 CEO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