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11일 연속 자금 순유입세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이틀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875억원이 유입돼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억원 빠져나가 이틀 연속 순유출세를 나타냈다.
채권형펀드는 560억원 자금이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4700억원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366억원 증가해 103조779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3347억원, 19억원 늘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2조3946억원 증가한 82조45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조6037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도 7909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