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9시5분 현재 3000원(5.67%) 오른 5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증권이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한 것은 주주가치 희석을 최소화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유상증자가 대우나 우리투자에 비해 가장 합리적인 규모로 판단된다"며 "주주가치 희석화를 최소화하면서 프라임브로커리지를 포함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라이센스에 요구되는 적정규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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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