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8월 1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650호'는 하이닉스와 LG화학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0%이상이면 연 2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651호'는 삼성전자와 POSCO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80%이상이면 연 20.1%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652호'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HangSeng China Enterprises Index,항생중국기업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기준지수 대비 80% 이상이면 연 17.01%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653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85%미만인 적이 없는 경우 연 8.0%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가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85%미만인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에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이상인 경우 최대 연 1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ELS 650호,651호,652호,653호 각각 100억으로 총 4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