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D램가 하락과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계인 iOS5 출시 등이 전기전자업종의 상승에 제동을 걸었다.
13일 9시25분 현재
하이닉스(000660)는 전날보다 400원(1.77%) 내린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만에 하락전환이다. 전날 90만원 회복을 노리던
삼성전자(005930)는 약보합으로 돌아서 7거래일만에 랠리를 끝냈다.
이날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3 1기가비트(Gb) 128Mx8 1066MHz의 10월 전반기 고정거래가격은 0.5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후반기보다 3.85%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또 업계와 애플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한국시간)부터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iSO5의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계 출시가 국내 경쟁업체들에 대한 투심을 위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