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18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9포인트(0.41%) 상승한 1830.3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중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며 100억원 사고 있다. 개인은 매수 규모를 150억원으로 줄인 반면 기관은 290억원대로 매도 규모를 줄였다. 연기금은 1300억원대로 매수폭을 확대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업종별로 통신업종이 3% 넘게 오르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와 보험, 금융업종 등 상승 업종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과 전기전자업종은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5포인트(0.09%) 내린 473.12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원 상승한 1158.05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