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은 오는 19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양일간 최대 37.8%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11억원 규모의 3종을 내놓고 공모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ELS 397호는 코스피200과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코스피200, S&P500)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6%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37.8%(연 12.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삼성화재, 현대백화점)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16.5%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49.5%(연 16.5%)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399호는 코스피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인 21일 코스피200을 기준지수로 투자기간 1년 후 평가시 코스피200 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1.0~13.4%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3.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시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에도 원금+1%는 보장된다.
이들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97호, 398호는 고위험, 399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된다.
모집금액은 397호가 50억원이며 398호와 399호는 각각 30억원씩 총 110억원이다.
기타 투자 문의사항은 HMC투자증권 금융센터(전화 1588-66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