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어제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도요타 인기상' 원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대종상 영화제를 공동 개최하는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대종상 영화제의 '도요타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연기자 원빈이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해 도요타 인기상에 선정했으며 부상으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인 시에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국내 최고의 영화제에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인 시에나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크린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며 "도요타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나는 11월8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현재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실시 중이다.
◇ 17일 열린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식상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가운데)이 '도요타 인기상' 수상자인 배우 원빈씨(오른쪽)에게 상패를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