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빛소프트(047080)를 소유하고 있는 T3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리듬 댄스게임 ‘오디션’을 활용한 음원 제작 프로젝트 ‘A-Tracks’의 첫 작품을 18일 공개했다.
T3 측은 “‘A-Tracks’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새로운 사운드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들부터 개성이 뚜렷한 신인 가수들까지 참여하고 해당 가수의 싱글 앨범은 ‘오디션’을 통해 출시하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A-Tracks’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태하는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곡 해석 능력을 지닌 보컬로 이번 싱글 앨범에서 타이틀 곡인 ‘너의 이름이 너무 흔해서’와 ‘Kiss & Cry’ 두 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유라 T3엔터테인먼트 이사는 "게임을 통한 음반 발매와 전세계 8억명의 오디션 유저들을 통한 한국음악 그리고 한국 뮤지션 알리기가 이뤄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계속해서 T3엔터테인먼트는 유명 가수, 다양한 장르의 개성있는 뮤지션들과 공동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도 준비중인 음악작업이 있으니 앞으로 A-Tracks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