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은 다음과 셀런의 조인트벤처인 오픈IPTV와 IPTV(인터넷멀티미디어TV)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은 오픈IPTV에 온라인 커뮤니티, 음악방송, 게임 등 콘텐트를 제공하며 양방향성 콘텐트와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픈IPTV는 네오위즈그룹의 콘텐트를 고객에게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네오위즈는 IPTV플랫폼에서 양방향 콘텐트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훈 오픈IPTV 대표는 "네오위즈의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트로 본격적인 IPTV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상용 서비스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