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SK케미칼(006120) 사옥(경기도 성남 판교)이 2011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101가지 기술 적용으로 친환경 건축물로 국내외 평가를 받고 있는 SK케미칼 사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우뚝 서게 됐다.
한국건축문화대상 심사를 맡은 대한건축사협회 측은 "사용자(직원) 입장을 고려한 디자인 적용으로 실용적인 친환경 공간을 연출한 부분과 기존 업무시설에 비해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 구현이 인상 깊었다"고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수상은 국가대표 건축물로 불려 질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과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