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포르쉐 911타고 북극을 달려볼까?"

포르쉐, 동절기 드라이빙 스쿨

입력 : 2011-10-26 오후 6:29:49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포르쉐는 안전 운전 교육과 여행 프로그램을 겸비한 '동절기 드라이빙 스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포르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드라이빙 기술과 운전 습관 개선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남아프리카 해안 도로 또는 북극권의 얼어붙은 호수와 설원까지 영상 26도
~영하 40도에 이르는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신형 포르쉐 911을 시승하게 된다.
 
특히 북극권인 핀란드 지역에 만들어진 빙판 도로에서 참가자들은 점진적으로 이뤄진 세 단계의 코스를 통해 차량의 성격과 운전 감각을 파악하게 된다.
 
남아프리카 지역 투어도 다채롭다.
 
케이프타운에서 출발해 가든 루트를 돌아 내륙의 사냥 금지구역까지 이어지는 멋진 도
로를 달리면서 참가자들은 신형 포르쉐 911의 온로드 운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포르쉐 홈페이지(www.porsche.com/driving-experience-wi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유나 기자
김유나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