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CJ오쇼핑(035760)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한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12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보다 25.4% 늘었고, 순이익 역시 208억원으로 2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오쇼핑은 "매출액은 패션, 식품 등 CJ오쇼핑 PB(Private Brand) 상품과 단독 상품의 판매 호조와 인터넷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유형 상품 매출 증가와 운영 비용 효율화로 인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