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네오위즈(042420)는 네오위즈모바일의 대표로 장현국 네오위즈게임즈 전략기획본부장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장 내정자는 다음달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측은 “네오위즈모바일의 게임개발 전문 스튜디오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한편, 본격적인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 위해 신임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장 내정자는 2000년부터 네오위즈 재무그룹장, 네오위즈게임즈 전략기획그룹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전략기획본부장과 최고재무책임자를 맡고 있다.
그 동안 장 내정자는 네오위즈CRS, 네오위즈모바일, 에이시티소프트 등 M&A를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