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 이하 방문진)는 ‘공영방송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오는 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포럼을 연다.
포럼 연사로는 그렉 다이크 전 BBC 사장과 데이비드 콘 ‘스팟어스(비영리 대중모금 언론단체)’ 디렉터가 나설 예정이다.
다이크 전 사장은 영국정부가 이라크를 침공할 때 근거로 든 대량살상무기 보고서의 문제를 지적한 보도로 세계적 관심을 모았던 인물이다. 때문에 그의 이번 내한을 앞두고 방송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방문진은 이번 포럼을 필두로 ‘Trend and Issue in Media’를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