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넷마블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구마구 나눔10번타자 야구단’의 결승전에 류현진 한화 이글스 투수가 1일 멘토로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인천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강원 지암초등학교 분교, 제주 제일 지역아동센터, 전남 장흥 지역아동센터 등 최종 4개 팀이 모여 벌인 결승전에서 류 선수는 팬 사인회와 함께 아이들에게 야구를 지도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류 선수는 "1일 선생님으로 야구꿈나무들과 함께 활동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 야구선수를 향한 아이들의 꿈에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구마구 나눔 10번타자 야구단’은 전국 12개의 공부방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발족한 야구팀으로, 넷마블과 CJ도너스캠프가 공동으로 연간 1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