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차 구제금융안 수용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그리스 정부의 발언이 투심을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오전 9시5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76.78엔(2%) 내린 8658.74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 종목 하락 중인 가운데 보험업종과 증권업종이 3%대 내림폭을 기록 중이며 부동산업종(-2.36%), 제조업종(-2.13%), 은행업종(-1.87%) 순의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