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035420)은 이용자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정보 공유 서비스인 오픈캐스트 영역에 ‘주제별 보기’ 기능을 도입하고 더욱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 오픈캐스트는 기존 네이버 메인페이지에서 24개의 추천캐스트 리스트를 노출하던 방식을 개선해 라이프·취미, 문화·엔터, IT·비즈·학습, 여행·레저, 요리·음식 등 5개 주제로 캐스트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변화된다.
또 기존 네이버가 발행하던 ‘감성지수 36.5’, ‘생활의 발견’, ‘요즘 뜨는 이야기’ 외에 ‘정보 플러스’, ‘공감 플러스’ 등 신규 캐스트도 추가됐다.
최성호 NHN 네이버서비스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보다 더 다양한 고품질의 콘텐츠를 추천받고 소비하는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