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예상치를 상회한 3분기 호실적이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날 보다 2250원(6.92%) 상승한 3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스마트폰 효과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3분기 영업이익
15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한동안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플렉스는 3분기 전기 대비 1136%나 늘어난 1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갤럭시S2의 글로벌 판매 효과와 해외 거래선 태블릿PC 판매 증가, 노키아 피처폰 판매 호조 등이 고스란히 수혜로 작용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 갤럭시S2 LTE, 노트 등으로 모멘텀이 지속되고 해외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향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당분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