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1% 이내로 축소하며 188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37포인트(0.97%) 하락한 1879.7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000억원 가까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0억원과 1600억원 팔며 매도 규모를 다소 줄였다.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업종 등은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전기가스, 건설업종은 1% 넘게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7포인트(0.18%) 상승한 494.32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1원 상승한 1129.9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