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스바루코리아는 이 달 한 달 동안 최고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금융 프로그램은 11월 구매고객에 한해 무이자할부와 가격 할인, 36개월 유예금융리스 등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 2011년형 레거시.
무이자 할부를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60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스바루의 대표 중형세단 레거시 2.5는 차량 가격의 5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매월 30만7500원을 60개월 동안 분납하면 된다. 또 레거시 3.6과 포레스터, 아웃백 2.5는 차량 가격의 35%를, 아웃백 3.6은 40%를 선수금으로 지불한 뒤 24~48개월까지 나머지 금액을 할부 납부하면 된다.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레거시 3.6 모델을 구매할 경우 550만원, 레거시 2.5와 아웃백 3.6은 450만원, 포레스터 400만원, 아웃백 2.5는 33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 차종 화이트 컬러를 구매하면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36개월 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모델별로 약 12만~19만원을 36개월간 분납하면 된다.
추후 차량 가격의 65% 유예금을 일시 납부해 차를 완전히 소유하거나 추가 리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바루코리아는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10만km까지 대폭 확대 적용하는 'FMS 더블 쿠폰'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