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큐로컴 그룹이 자회사의 에이즈백신 임상허가 기대감에 동반 급등했다.
지엔코는 스마젠의 지분 35.2%를, 큐로컴은 64.78%를 보유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큐로컴의 계열사인 스마젠은 미국 FDA에 에이즈백신(SAV001-H)에 대한 IND 추가 보완자료를 제출했다.
회사측은 지난 6월말 제출된 임상시험 허가신청에 대해 미국 FDA에서 제기한 몇 가지 의문사항을 모두 완벽하게 해결해 IND 보완자료를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한 달 동안 미국 FDA로부터 추가로 보완명령이 없으면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