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엔스퍼트(098400)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사업 호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엔스퍼트는 8일 공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29.73%, 전 분기에 비해 48.66% 신장된 11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300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8.07% 증가된 수치이다. 또 3분기 영업이익 3억원을 달성해 상반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천보문 엔스퍼트 사장은 “차세대 인터넷 전화기(SoIP) 판매 본격화와 함께 스마트폰 등 신규사업으로 사업 호조세가 4분기를 넘어 내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