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롯데홈쇼핑이 곡물부터 한방까지 보습 관리를 돕는 화장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9일 롯데홈쇼핑은 아모레퍼시픽의 '한율'과 곡물미용법에 기반을 둔 스킨케어 라인 '이금희 피부밥' 등 화장품 방송을 집중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에는 국내산 한방 원료로 만들어진 '한율 가음진액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제품에는 발효시킨 장양단(적두, 흑두, 황두, 녹두), 백과아, 인삼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오는 13일에는 피부관리 전문가 이금희 원장의 '이금희 피부밥 곡물 기초 패키지'를 판매한다.
곡물미용법에 기반을 둔 스킨케어 라인 '이금희 피부밥 곡물 기초 패키지'는 보리, 참깨, 율무, 녹두 등 15가지 천연곡물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들로 구성됐다.
롯데홈쇼핑은 매주 1시간씩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분당 최고 주문액은 15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태호 CMD(수석상품기획자)는 "겨울철 여성 피부의 최대 고민은 건조함"이라며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주면서 피부에 자극이 적고 기능도 우수한 제품들을 적극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