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이날 GWP코리아(Great Workplace Korea) 주관으로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원일 골프존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이 경쟁력이라는 경영방침으로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유럽연합 100대 기업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상제도로 직원들의 상호신뢰성, 자부심,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GWP코리아가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조사분석을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고 있으며 최근 기업의 핵심경쟁력의 중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골프존은 ▲ 믿음 ▲ 존중 ▲ 공정성 ▲ 자부심 ▲ 재미 등 5개 영역에 대해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신뢰경영지수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골프존만의 독특한 복리후생제도를 비롯한 기업문화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골프레슨, 해외골프전지훈련을 비롯해 대표이사와 첫 라운딩을 나가는 '새싹라운딩', 사내 스크린골프 설치를 통해 골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비즈체험, 전직원의 테마별 해외 또는 국내여행을 지원하는 플레이샵(Play Shop), 결혼, 출산, 양육, 장학금부터 입양, 장애자녀, 노부모 부양, 중대조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가족복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내 도서관 운영, 월별 무비데이를 비롯한 문화활동, 배우자 초청행사, 매월 조기 퇴근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데이', 장기 근속자에 대한 안식월 운영 등 다양하고 즐거운 골프존만의 기업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 6월 지식경제부 주관 '2011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9월에는 고용노동부와 지경부, 교육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 등 4개 정부부처가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 인증제도인 '2011 Best HRD'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