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15억5000만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경기불황에 불구하고 차량용 블랙박스 판매가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연간 2만원의 업그레이드 유료화 모델인 3D 전용 내비게이션의 유료화 수익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가량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환율 상승 및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각각 51%, 54% 감소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