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노보노디스크는 푸른빛 점등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당뇨병학회와 함께 사전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푸른빛 점등식은 매해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1월14일 전 세계 160개국 1000여개 이상의 기념비적인 건물과 유적지에서 동시에 조명을 밝힌다.
그간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호주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등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청계천 장통교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한구 노보노디스크 대표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범지구적 행사인 푸른빛 점등식을 사전 홍보함으로써 당뇨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데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