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갤럭시S2 HD 롱텀에볼루션(LTE)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앱 '플로이드 지오픽(Ployd Geopic)'과 아웃도어 스포츠 앱 '트랭글(Trangle)'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15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플로이드 지오픽은 차량 사고현장 자료확보, 범죄예방 등으로 인기가 높은 차량용 블랙박스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카메라, 가속센서 등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기록을 완벽히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고 발생시 이메일 등으로 사고위치 전송과 응급전화 자동발신, 의식회복을 위한 싸이렌 호출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트랭글은 등산·자전거·조깅·트래킹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라며, "GPS를 이용해 운동한 코스를 지도에 기록할 수 있고, 음성
으로 길 안내를 해주는 등산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 복잡한 등산로도 쉽게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칼로리 소모량, 디지털 속도계, 나침반 등 기능도 제공하며, LG유플러스의 갤럭시S2 HD LTE 가입 고객들은 트랭글에서 유료로 제공 되는 전국 57개 국·도립공원 등산지도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갤럭시S2 HD LTE에서 구동되는 차량용 블랙박스 애플리케이션 '플로이드 지오픽'